록히드 관련설의 정치인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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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명의 일본정치인들은 그들이 「록히드」사의 증뢰사건에 관련되었다는 기사를 게재한 신문 및 잡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자민당의 「나까소네」(중주근강홍) 당간사장과 「나까까와」의원 (중천일낭)은 지난 3월27일자 일본공산당기관지 적기에 게재된 기사와 관련, 같은 날짜에 동사편집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적기는 「나까소네」당간사장과 「다나까」(전중각영)전 수상이 「록히드」회사의 뇌물을 받았다고 「나까까와」의원이 말한 것으로 인용 보도했었다.
이밖에 자민당의 「하시모도」(교본등미삼랑) 의원과 「오자와」(소택진남)환경청 장관도 주간경제지 「오리엔틀·이코너미스트」편집장을 상대로 이와 유사한 소송을 재기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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