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입장 등 43개 극장|1~6일 영업정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는 26일 미성년자를 입장시키는 등 공연장 질서를 어지럽힌 43개의 극장을 1∼6일간씩 영업정지 처분하고 13개 극장을 경고처분, 5개 극장을 주의 및 시정 지시하는 등 61개 극장을 행정 처분했다.
이 같은 조치는 청소년선도의 달을 맞아 서울시경이 지난 8,9일 이틀동안 서울시내 1백9개 극장에 대해 벌인 일제단속결과에 따른 것이다,
영업 정지된 극장 중에는 국도·명일·아세아·세기 등 일류극장도 포함돼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