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국립나병원 개원60주년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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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소록도】국립나병원개원60주년기념식이 17일상오 전남고흥군 소록도병원에서 신현확보사부장관·신형식제1무임소장관·고건전남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장관은 치사를 통해 나병은 고칠수있는 병으로서 과거의 그릇된 관념을 버리고 의욕적인 생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준비를 해줄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환자치료와 교도에 힘쓴 박광희(국립나병원교도과) 정희자(간호원보)씨등 9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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