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 음식점 과표 백50% 올리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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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4일 시내유흥음식점의 과세표준을 현행과표보다 1백% 인상키 위해 시내6천 여 유흥업소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했다.
이같은 조치는 시세수입증대와 사치성유흥업소의 성업을 규제, 서정쇄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시 재무국은 이를위해 본청과 구청 세무 직 공무원1백13명으로 55개 단속반을 편성, 하루매상고·관인영수증교부실태·시설현황 등을 대상으로 영업실태표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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