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10일 한국이용사협회 경북지부장 김저달씨(41·대구시중구포정동21의3)를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4월27일 음독 자살한 한국이용사회경북지부산하 대구동구분회장 조화석씨(46)의 부인 돕기 회원성금 1만8천5백10원을 가로챈 협의다. 검찰은 또 김씨가 여자 면도 사10명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면서 1인당 1만원씩 「커미션」을 받은 혐의도 잡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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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은 10일 한국이용사협회 경북지부장 김저달씨(41·대구시중구포정동21의3)를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4월27일 음독 자살한 한국이용사회경북지부산하 대구동구분회장 조화석씨(46)의 부인 돕기 회원성금 1만8천5백10원을 가로챈 협의다. 검찰은 또 김씨가 여자 면도 사10명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면서 1인당 1만원씩 「커미션」을 받은 혐의도 잡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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