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 라오스 외교관|프랑스에 망명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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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방콕 8일 UPI동양】태국 주재「라오스」대사관의 1등서기관 「소말라·노린」(여자)이 귀국해서 재교육을 받으라는 본국 정부의 훈령을 거부하고 「프랑스」에 망명을 요청했다고 8일 외교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로써 지난 75년5월 「라오스」가 공산화된 이후 태국 주재 「라오스」외교관들이 해외에 망명하기는 지난여름 「오안·사니트」대사가 「프랑스」에 망명한 것을 필두로 이번이 5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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