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안양공·계성·운호고 전국춘계중고축구|결선에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한영·경기 안양공·대구 계성 및 청주 운호고도 예선을 통과,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 고등부예선 12일째경기에서 13조의 안양공고는 서울 용문고를 1-0으로 제압,2연승을 기록했으며 11조의 서울 한영고는 전주공고를 2-0으로 물리쳐 대전상고와 함께 1승1무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차에서 우세, 가까스로 13강의 결승「토너먼트」에 올라섰다. 또 청주 운호고는 이리고를 2-1로 꺾어 2연승, 1조의 수위를 무난히 차지했고 9조의 강릉상고는 이날 서울한양공고를 2-1로 눌러 계성고와 함께 1승1무 동률이 되었으나 「골」득실차에서 1「골」이 열세, 결승「토너먼트」진출 권을 계성고에 뺏기고 말았다.
이 대회는 21일 고등부 예선을 마치고 22일부터 결승「토너먼트」에 들어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