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볍씨 밀양21·23호 비서 겨울지나고 친정에|0.5t이 무려 63t으로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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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4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볍씨인 밀양21, 23호가 지난 겨울동안 상하(상하) 의 「필리핀」논으로 시집가 겨울동안 자란뒤 14일 두차례의 KAL전세기편으로 친정에 돌아왔다. 이 볍씨는 0.5t(5섬)이 「필리핀」 국제 미작연구소의 협조로 그곳 두군데 농가에서 재배, 수확되어 무려 63t(6백30섬)이 되어 돌아온 것.
이볍씨는 철저한 소독을거쳐 전국 3백64개소의 집단재배지역에 배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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