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출고 제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시중「코피」값이 2월부터 평균 10%오른 데다 일부「메이커」들이 출고를 제한, 풍귀 현상마저 빚고 있다.
6일 관계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의「맥스웰·코피」의 경우 2월1일부터 1「파운드」에 2천원에서 2천2백원으로 10%씩 올린것과 함께 종전 출고량 보다 20% 정도 줄여 인삼차와 홍차등을 끼워 팔고 있가는 것이다.
우리나라「코피」원두 수입은 올해부터 작년보다 10% 줄여 2천1백40t이 수입 허가 됐다.
이같은「코피」출고값 인상으로 시중 일부 다방에서는「코피」량을 즐겨 팔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