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축구팀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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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조총련계 재일동포 24명으로 구성된 사회인 축구「팀」이 6일 낮12시40분「가와사끼」현거주 한식 성묘단 43명과 함께 KAL편으로 김포에 도착, 모국을 방문했다.
임용택씨 (28·요꼬하마시)를 수장 으로한 이들축구「팀」은 과거 조총련계「조선고등학교」재학당시 활약하던 저빈·곤나천현회신 축구선수들로 10일 부산에서 동아대와, 14일 서울에서 경희대「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등 모국에서 모두 3차례 시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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