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카터, 비밀 여론 조사서 도난|「뉴요크」주 선거 사무실에 도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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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의 선두 주자인 「지미·카터」 전 「조지아」 주지사의 「뉴요크」시 선거 운동 본부에 도둑이 들어와 자물쇠가 잠긴 보좌관의 서류 가방에서 비밀 여론 조사 보고서를 훔쳐 갔다고 31일 경찰이 발표했다.
「카터」 후보의 대변인은 이 서류 가방이 「카터」의 「뉴요크」주 선거 운동 본부장「휴벨」 사무실에 있었다고 밝히면서 이 서류 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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