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화 계속 강세|8개월 내 최고 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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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뤼셀 19일 UPI동양】「유럽」 외환 시장은 19일 주초에 비해서는 얼마간 진정 기미
를 보였으나 서독 「마르크」화의 평가 절상을 노린 투기 공세는 여전히 계속되어 「마르
크」화의 대「달러」 환율은 8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마르크」화는 18일의 「달러」당 2·5380「마르크」에서 2·5350「마르크」로 상
승, 지난 7월24일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반면 「프랑스」 「프랑」화는 4·7050「프
랑」에서 4·7170「프랑」으로 속락 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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