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저축제 4월부터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오는 4월1일부터 근로자재산형성 저축제도를 실시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농어민에 대한 「목돈마련저축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룡환 재무장관은 l8일 하오 국회재무위에서 『중소농어민이 자기소득의 일부를 저축하는데 대해 근로자재산형성의 경우와 똑 같은 혜택을 주기로 관계부처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에 따라 농어민의 목돈마련저축의 연평균 수익율은 3년의 경우 23·2%, 5년짜리는 27·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