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임시국회

김용태 공화당원내총무는 10일 『신민당전당대회가 끝나면 6월중에 임시국회를 열어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일반안건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총무는 이날 하오 열린 여야총무회담에 앞서 이같이 밝히고 12일부터 열릴 이번 국회에서는『각종 법안을 처리하는데 따라 대정부질문이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야당은 본회의에서 8일간 대정부질문을 벌일 것을 요구하고 있어 절충이 안될 경우 여당은 운영위에서 표결로 회기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