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섬유수입규제 곧 대응책 마련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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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최근 일본정부가 취하고 있는 대한섬유규제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10일 상오 남산공화당사에서 열린 공화당당무회의는 신동식 제1무임장관으로부터 일본의 섬유규제조치 및 우리정부의 대일섬유기계류수입금지조치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일본정부의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정부지원대책을 협의했다.
박철 공화당대변인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 정부·여당의 관계자가 모임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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