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이사장단 등 임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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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문인협회」는 지난달 27일 하오 긴급 이사회를 열고 말썽이 돼 왔던 임원선출방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앞으로 「문협」이사장단 등 임원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토록 하는 개정정관을 가결했다.
65명의 이사 중 41명이 참석해 김요섭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찬성 34, 반대6, 기권 1표로 통과된 개정정관은 이사장단 및 분과위원장은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되 대의원구성은 『각 분과회원 10분의 1과 각 지부1명씩으로 한다』고 되어있다. 따라서 개정정관에 따른 대의원총수는 1백60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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