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프」앙자유당수 정계서 남색벽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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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영국의 제3당인 자유당의「제러미·도프」당수가 지금 남색「스캔들」로「매스컴」의 비판대상이되고있어 앞으로의 사태추이에 따라서는 정계은퇴까지도 예상된다고.
사건의 발단은「스코트」(35)라는 남성「모델」이 사기 용의로 목하 재판에회부되어있는데「스코트」가법정에서『「도프와 성적관계를 가진바있다』고증언한데있다.
이에대해서「도프」는 즉각적으로 터무니없는 낭설이라고 부정하고 『「스코트」와 마지막 만난것은벌써 12년전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는「도프」와「스코트」와의 관계를 추적보도하고 있는데 기괴한 사실이 연달아폭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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