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베트남베테랑스플라자에서 29일(현지시간)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제6 통신대대 군인들이 행사에 앞서 예총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행사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같은 날 텍사스주 오스틴 주의사당에서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참전용사 프랭크 코테즈(가운데)가 국가 연주에 맞춰 경례하고 있다. 29일은 미군이 월남에서 마지막으로 철수한 지 41주년이 되는 날이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