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순찰대를 집중배치 투망식방범활동 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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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경은 11일 변두리 우범지역의 야간방범강화를위해「특별순찰대 집중활용방안」을 마련, 통금시간동안 특별순찰대 전병력과 차량을 한곳에 집중배치하는등 투망식 방범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경은 지금까지 각 경찰서별로 맡아왔던 야간의 절도·강도범 검거를 관할서와 관계없이 특별순찰대원 1백5명과 순찰차량 17대로 대신케 한다는것.
경찰은 당일 선정된 우범지역 한곳에 자정부터 다음날 상오4시까지 특별순찰대원 전원을 집중배치하며 이를위해 산하 17개 경찰서의 백차1대씩을 차출, 특별순찰차량을 지원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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