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 대의원도 모두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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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는 16일 대통령이 추천하는 제2기 유정회 소속 국회 의원을 선출할 통일 주체 국민 회의 대의원은 지난 3년 동안에 48명이 사망했고 8명이 퇴직했으며 현재 38명이 와병 중.
8명의 퇴직자에 대해 유근국 사무총장은 11일 「법정 퇴직자」라고 밝히면서 『법의 규정된 바에 따라 본인의 사표 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사람을 뜻한다』고 주석.
또한 현재 5명의 대의원이 외유 중에 있는데 유 총장은 『회의 전일까지는 돌아오도록 연락이 되었으며 38명의 와병중인 대의원도 대부분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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