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간호원 피살/아파트서 총맞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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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1일합동】 미국에온지 4개월밖에 안되는 한국인 간호원 정금자씨(32)가 지난달29일「버지니아」주「알링턴」에 있는 자신의「아파트」에서 총맞은 시체로 발견되었다고「워싱턴」경찰이 1일밝혔다.
충남이 고향인 정여인의 시체는 밤9시45분쯤 근무처로부터 귀가한 남편 정수필씨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정여인은 목과 가슴에 두발의 총탄을 맞은채 거실에 쓰러져 숨져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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