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광업경기 2월부터 호전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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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생산성본부는 제조업 및 광업의 경기가 오는 2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 5월에는 「피크」를 이루는 호경기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29일 생산성본부가 밝힌 「79년 상반기종합 및 업종별 경기동향예측」에 의하면 제조업은 3월부터 6월에 이르기까지 75년 하반기 수준을 크게 상회하여 5월에 「피크」를 기록할 것이며 광업도 금속광업이 활기를 띠어 광업 전체의 경기를 이끌어 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유통 부문은 현재의 침체국면이 계속되어 5, 6월께에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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