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세계무기시장 곧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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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19일 합동】일본은 지금까지 일본이 세계의 다른 선진공업국들과 경쟁할 수 없었던 분야인 세계무기시장에 주요경쟁자로 등장하기 위해 무기금수를 해제할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19일「런던」의 보도들이 전했다.
보도들은 일본통산성의 한 관리가 『원자「미사일」과 기타 원자무기를 제외하고 일본업계는 어떤 종류의 무기라도 생산할 수 있으며 일본무기를 구입하는데 대해 외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이 표명됐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재벌은 일본의 무기금수해제를 위해 비밀운동을 전개하고있는 큰 기업중의 하나로 지적되었다.
일본이 즉시 해외에 판매할 수 있는 무기로는 권총과 수류탄·탄약·「탱크」·대전차 「미사일」·항공기 등이 있으며 이밖에 『US1 날으는「보아」와 『C1중형「제트」수송기』도 주요수출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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