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선수출전| 한국 작년부터 삼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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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 대회는 만·20세 이하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로 한국은 작년「스웨덴」 「스트롭·선든」에서 열린 재2회 대회 때 처음 출전했다.
이때 단독 출전한 이영하는 종합8위로 그쳤으며 일본의 「가와하라· 마사유끼」(천원정항)가 종합 우승했다.「주니어」 대회는 「올림픽」대회의 기록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지만 한국으로서는 이영하가 처음 종합우승을 거둠으로써 지난48년 세계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국제대회에서 가장 좋은 전적을 기록했다는데 뜻이 있다.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가장 좋은 전적은 72년 전선왕이 미국 「레이크·플라시드」 「유니버시아드」 대회 1천m에서 우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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