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비료」건설 위한 추가차관|3천4백만불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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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현재 마천지구에 건설중인 제7비료공장건설을 위한 추가차관3천4백30만「달러」의 도입계약이 이원엽남해화학사장과 「E·P·메이나드」「아메리카」은행 이사겸 서울지점장사이에 지난해12월31일 체결됐다.
이번 남해화학의 추가차관은 그동안의 건설기자재의 국제가격상승으로 추가비용발생이 불가피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는데 남해화학은 지난74년 「아메리카」은행과 미수출입은행을 통해 2억7백50만 「달러」의 차관을 제공받은바 있어 이번 추가분을 합하면 총2억4천1백80만「달러」로 현재까지 한국에 도입한 상업 차관중 최대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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