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는 APEX 공법으로 원두를 만든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 동안 낮은 온도에서 추출한다. [사진 동서식품]77.3%.
카누의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이다.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란 새 카테고리로 국내 커피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1년 10월 출시된 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카누가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다고 전했다. 동서식품 마케팅 이동희 팀장은 “카누를 구비해 둔 사무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카누의 풍미와 산미는 여느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 해 향기·중후함·산미·향·끝맛까지 섬세하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를 닮았고, 바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럽다. 커피 맛을 일깨우는 산미는 산뜻하다”고 묘사했다.
카누는 APEX 공법(Apex Advanced Prime Extraction)으로 원두를 만든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 동안 낮은 온도에서 추출한다. 이 팀장은 “새로워진 카누는 머금을 때 느껴지는 풍미와 커피를 마시고 난 뒤 생기는 여운까지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카누 미니’는 브랜드 콘셉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커피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를 그대로 반영한 제품이다.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120ml 종이컵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됐다. 120ml 종이컵은 코리안 사이즈라 불린다.
카누 미니는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용량으로 원두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발매됐다.
배은나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