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플랜트·메이커들 포철 확장공사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의 석천도파마 등 제철「플랜트」「메이커」들은 포항제철의 제3기 확장 공사 가운데 일본업계에 대한 9억「달러」상당의 상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포항제철이 작년에 실시한 확장시설 입찰에는 일본의 석천도파마·삼정·천기중공업·이등충·동경지포전기 등과「오스트리아」, 서독의 2개사 등에 낙찰된 바 있다.
포철은 또 1억「달러」상당의 항만 하역시설에 대해서도 일본에 발주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