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소득세 하향조정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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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 경영자협회는 올해 자금인상 조정의 기본방향은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해 예상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일정율의 GNP상승률을 소비자·근로자 및 기업의 3자 공분 원칙에 따라 반영하는 동시 고용유지와 국제적인 노무「코스트」의 비교우위를 계속 유지케 하는데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영자협회는 14일 영빈관에서 열린 신현확 보사부장관 초청간담회에서 76년의 경제정책 기본이 저 성장과 총수요 억제견지에 있음을 들어 이 같은 경영계의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당국이 근로자외 가처분 실질 자금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갑근세를 하향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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