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인기 갈수록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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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포드」미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방식에 대한 미 국민들의 지지도는 지난해 12월의 46%보다 7%나 낮은 39%선으로 떨어졌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8일 공개한 「갤럽」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중 39%가 「포드」대통령의 집무방식을 지지했으며 50%이상이 비판적이었고 약15%는 찬반태도를 분명히 하지 않았다.
그런데 「포드」대통령이 중공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지난해 12월초 발표된 「갤럽」여론조사에서는 「포드」대통령 지지율이 66%를 기록했었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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