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시리아에 조종사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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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8일UPI동양】「이갈·암론」「이스라엘」외상은 8일 「시리아」에 북괴가 20명의 전투기 조종사를 파견한 사실과 「쿠바」인 「탱크」승무원 4백명이 「시리아」「탱크」부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실에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 이같은 외부세력의 「아랍」지원이 현 중동군사균형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국 측에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미국을 방문한 「알른」외상은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 및 「도널드·H·럼스펠드」국방장관과 가진 일련의 회담에서 북괴 및 「쿠바」에 의한 대 「시리아」군원사실을 지적하고 「시리아」와 「이집트」가 보유한 군사 잠재력이 새로운 중동전쟁을 야기 시킬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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