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지방자치단체 예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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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5일 올해 지방자치단체예산(서울특별시제외)을 일반 회계 3천4백75억6천2백만원, 특별회계 8백31억1천9백만원등 모두 4천3백6억8천1백만원으로 확정 승인했다.
이 액수는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일반회계가 25. 6%, 특별회계가 15.2% 늘어난 것으로 전체예산은 22.9%가 늘어났으며 정부전체예산의 21.3%에 해당한다.
단체별로는 도가 1천6백82억5천5백만원, 시가 8백94억4천만원, 군이 1천7백29억8천6백만원으로 작년도 예산에 비해 도는 22·6%, 시는 20·8%, 군은 34·8%가 늘어났으며 단체별 평균예산은 도가 1백33억4천3백만원, 시가 27억1천만원, 군이 12억5천3백만원이다.
각시·도별 새해예산액은 다음과 같다.
▲부산=4백81억6천9백만원 ▲경기=6백15억7천4백만원 ▲강원=3백1억4천9백만원 ▲충북=2백65억6천8백만원 ▲충남=4백18억1천1백만원 ▲전북=3백86억1천8백만원 ▲전남=5백17억6천만원 ▲경북=7백39억8천5백만원 ▲경남=4백98억3천2백만원 ▲제주=82억1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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