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무회의 부의장 신민당, 사표를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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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23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정무회의를 열고 지난 10일 김옥선씨 사건을 계기로 사퇴서를 낸 고흥문 정무회의부의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고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동안 당이 일정한 지도방향을 견지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함으로써 국민과 당원의 소망에 부응치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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