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외항 물막이 둑 축조공사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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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5일 건설부는 군산외항의 가체절제(외해의 물막이 둑)축조공사를 완공. 본격적인 육상시공에 들어가게 됐다.
이리 수출공업단지의 관문이 될 군산외항은 총 공사비 63억4천만원을 들여오는 77년에 준공 될 예정인데 15일 현재 공정은27·8%이다. 오는 77년 1단계 건설공사가 모두 끝나면 군산외항은 1만t급 l척, 5천t급 1척 등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되며 년간 31만t의 하역능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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