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소득층 가장|20%가 35세 이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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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고소득 세대의 약 20%가 35세 내지 그 이하의 젊은 층을 가장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취업 전선에 나선 주부가 늘어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지난 50년대 중반기엔 36세내지 그 이하의 연령층이 연간 2만「달러」의 고소득자 세대였던 비율이 단 10%였다. 지난 50년대 중반의 취업 주부 비율이 30%선에서 밑돌던 것이 74년엔 무려 55%로 급증, 따라서 현재는 고소득 세대의 약 4분의 3이 2개 내지 그 이상의 수입원을 가지고 있다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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