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4m 동양화|『설악산도』 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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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양화가 서산 민경갑씨의 폭 2m 길이 4m짜리 『설악산도』가 완성돼 내년 2월 준공되는 미「하와이」대 한국문화「센터」에 소장된다. 설수산 천화대 일원의 실경 산수로 6개월간 제작된 대작. 민씨는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국전 초대 작가·미협 동양화 분과 위원장이며 현 영남대 교수. 70년 그의 『낙동강 천리도』(폭1m 길이 24m)이래의 가장 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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