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료 인상업소 허가 취소하기로(서울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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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2일 목욕요금등 협정요금을 업자들이 일방적으로 올릴 경우 업소의 영업허가를 취소키로 하는 한편 관계협회를 해산키로 했다.
시 당국은 협정요금이 서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업자들이 일방적으로 올릴 수 없는 것이며 목욕값 등은 유류·전기요금의 인상 등을 고려, 인상폭과 시기 등을 물가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지만 연내인상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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