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여 당수 1위 세계 정치인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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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1월 30일 영국의 「선데이·텔리그래프」지에 공개된 「갤럽」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 보수당의 여 당수 「마거리트·대처」여사와 전 당수 「히드」씨가 각각 20%와 10%의 지지를 얻어 세계 정치인 인기도에 있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8%를 얻어 3위, 「찰즈」 황태자는 7%로 4위, 현 수상인 「해럴드·윌슨」 노동당 당수와 「엘리자베드」여왕의 부군 「필립」공은 5%를 얻어 동률 5위를 차지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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