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선반위에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난달 29일상오10시40분쯤 서대문구 수색동 수색역 구내에서 정비 중이던 부산발 용산도착 제124호 완행열차 7번 객차 안에서 난방장치를 점검하던 엄두보씨 (30) 가 객차 선반에 놓여 있던 「비닐」 녹색가방 안에서 보자기에 싸여있는 영아 시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