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기재 도입 위해 중공, 미 회사와 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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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28일 UPI동양】중공은 수백만「달러」상당의 현대식 유전기재와 기술을 미국에서 도입하기 위해「휴스턴」에 있는 6개 채유 시설 전문회사들과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8일「뉴요크·타임스」지가 보도했다.
미국의 석유산업 전문가들은 이 협상이 타결되면 중공의 유전개발노력은 신기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타임스」지는 말했다.
중공은 현재 소련·일본·「프랑스」등지에서 도입된 구식기재들을 사용하여 일당 1백3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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