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FNLA 미국서 무기공급 선박 1척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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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26일 로이터합동】미국은「앙골라」내전에 휘말려 있는 세 해방운동단체중의 하나인 반공 적인「앙골라」해방민족전선(FNLA)이 사용할 무기를「자이르」로 수송하고 있다고「워싱턴」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26일 전했다.
그러나 최근 수주일 동안에 선박1척 분의 무기를 포함하여 미국이 제공하고 있는 무기의 양은 소련이「루안다」에 거점을 둔「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에 제공하고 있다고 미국관리들이 주장하는 지원에는 훨씬 미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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