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코너|공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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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민·형사지법 성북 지원은 조흥은행의 청구에 따라 대왕「코너」건물(대포 김호진·서울동대문구전오2동620)을 21일 경매 처분기로했다.
지난달 12일 세번째 대화를 당한 대왕 「코너」는 모두 42억5천여만원의 각종부채를 지고있는데 21억원의 채권을 소유하고있는 조흥은행이 공매를 청구한 것.
대왕 「코너」는 조흥은행·서울은행등 은행부채 26억원, 4백50여개점포 보증금 13억원, 5층 「아파트」임대료 5천만원, 사채2억원, 재산세·도로 점용료·수도료등 시세공과금 체납9천여만원등 모두 42억5천만원의 부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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