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서 공산 안에 호주, 반대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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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시드니(호주)16일AP합동】호주는 이번 주 유엔 총회의 한국문제결의안 투표에서 북괴지지 공산 측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 같다고 맬컴·프레이저 호주 과도내각수상의 대변인이 16일 말했다.
호주는 지난10월29일 유엔 정치위원회에서의 한국문제결의안 표결에서 북괴지지 결의안에 기권했었다.
미국과 한국을 지지하는 다른 국가들은 호주가 북괴지지 결의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지 않고 기권한 데 노여움을 나타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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