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8각정∼타워호텔|유료도로화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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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1일 내년1월부터 남산팔각정도로와 「타워·호텔」쪽으로 통하는 종단도로를 유료도로로 만들어 승용차2백원, 「버스」4백원씩의 통행료를 받을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남산숲을 차량매연공해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매연과 소음·차량공해없는 산책로를 제공키위한 것이다.
그러나 남산팔각정근처의 각종시설을 보호 관리하는 기관의 소속차량에 대해서는 통행료를 징수치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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