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인조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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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성동경찰서는 8일 서울K중학3년 황모군(16)등 중학샘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7일하오 8시30분쯤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서울 중구 신당1동 304의339 모범미용실에 들어가 식칼로 종업원 구희련양(21)을 위협, 현금2천2백5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같은날 하오8시 쯤에도 신당1동330 골목에서 길가던 금모양(19)을 위협, 돈을 빼앗으려다 김양이 소리치는 바람에 도망, 김양이 인상착의를 경찰에신고, 불심검문 끝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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