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종합화학 쟁패 남자부|여자부선 대농-대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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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통령배쟁탈 제10회 종합배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남자부에서 육군보안사와 종합화학, 여자부에서는 대농과 대우실업의 결전으로 각각 판가름나게됐다.
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5일째경기에서 남자부의 보안사는 경기대를 종합화학은 체신부를 각각3:0으로 완파, 2연승으로 최종일인 4일 패권을 겨루게 되었고 여자부 준결승에서 대농은 태광산업을, 대자보업은 석유 공두를 역시 3:0으로 「셧·아웃」,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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