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갖고놀다 실화|어린이 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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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일하오4시20분쯤 서울영등포구화곡동51의81 황웅일씨(37) 집 다락에서 불이나 황씨의 장남 태호군(6) 이 불에타 숨졌다.
불은 황씨의부인 조보금씨(36)가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사이 황군이 안방다락에 올라가 성냥통을 갖고 놀다가 일어났으나 석군은 미처 내려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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