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으로 이전했던 석공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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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장성】정부의 국영기업체 산지이전방침에 따라 본사를 탄생산 중심지인 강원도 이척군장성읍으로 이전했던 석탄공사가 1년2개월도 안돼 다시 서울로 본사를 이전, 정부의 관공서 지방이전 및 인구분산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 석공은 작년9월9일 정부방침에 따라 석탄생산확대체제를 내걸고 장성광업소가 있는 장성읍 3리 석공훈련소자리에 본사를 옮기고 서울에는 사무소를 개설했으나 1일 장성본사의 생산·안전·공무·비서실등 3부 1실이 모두 서울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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