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남용, 아동에 큰 해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의 『아동TV에 대한 행동위원회』라는 소비단체는 「비타민」남용으로 해독을 입은 아동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비타민」이 과자처럼 취급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일정 기간 대량의 「비타민」을 아동에게 투여하면 독물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정부발표의 통계에 따르면 5세 이하의 아동들에 대한 「비타민」남용 문제가 미국의 의약품 문제상 2번째로 큰 문제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