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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때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선물한 보리수 묘목이 한국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19일 오전 경기도 광릉수목원에서 열린 묘목 증정식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맨 왼쪽)은 “이 묘목은 그 아래에서 석가모니 부처께서 깨달음을 얻은 신성한 나무의 직계 후손”이라며 “양국의 각별한 우정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다는 상징”이라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때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선물한 보리수 묘목이 한국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19일 오전 경기도 광릉수목원에서 열린 묘목 증정식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맨 왼쪽)은 “이 묘목은 그 아래에서 석가모니 부처께서 깨달음을 얻은 신성한 나무의 직계 후손”이라며 “양국의 각별한 우정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다는 상징”이라고 밝혔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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