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옛 대왕빌딩에 39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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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서울 중구 중림동 서소문공원 옆 옛 대왕실업 자리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수건설은 오는 5월말 한국경제신문 맞은 편인 이곳에 39층 높이 4백59가구의 주상복합 브라운스톤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천6백40평 5개 필지를 최근 매입해 설계작업 중이다.

이수건설은 41.45평형 아파트 1백10가구와 19~74평형 오피스텔 3백49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1천1백만원, 오피스텔이 평당 7백만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02-590-6791.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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